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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은 ‘미래 예측’이 아니라 이미 진행 중인 현재일 수 있습니다.
이 숫자는 이미 줄어든 ‘결과’입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선택은 현실로 이어집니다.
다만, 이미 줄어든 선택지 중 하나일 뿐입니다.
선택의 화면
짧게 읽고, 다음 선택으로 넘어가세요.
이 변화는 예측이 아닙니다.
이미 통계로 기록되고, 현장에서 확인되는 현재입니다.
결말
당신의 답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결론은 하나로 모입니다.
출산율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지가 사라진
결과입니다.
오늘 당신이 고른 답은 ‘틀린 답’이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답은
같은 현실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출산율은 갑자기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사회가 먼저 아이를 감당하지 못하게 됐을 뿐입니다.
출생아·합계출산율 추이
통계청 장래 인구 추계 중위 추계 기준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
출처: 통계청
이 숫자가 의미하는 것
합계출산율 0.721명은 세계 최저 수준입니다. 이는 현재 출산 연령대의 여성들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가 1명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만약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2100년 한국 인구는 현재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됩니다. 학교는 문을 닫고, 병원은 줄어들며, 지역은 사라집니다. 이것은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시작된 현재입니다.
이미 시작된 현재
올해 수능을 치른 현역 학생은 약 30만 명입니다.
30년 전의 3분의 1 수준입니다.
학교, 의료, 지역이 흔들리는 이유는
2100년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시작된 현재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일어나는 일
학교: 학생이 사라져서 학교가 닫히는 게
아닙니다.
학교가 유지되지 못할 만큼, 아이가 줄었습니다.
의료: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이 아니라,
낳을 수 있는 병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지역: 지역이 사라지는 이유는 사람이 떠나서가
아니라,
애초에 들어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건 경고가 아니라, 보고서입니다
아이 수는 줄었고,
학교는 닫혔고,
병원은 떠났습니다.
이 순서는 이미 끝난 이야기입니다.